철학이 있는 이야기

철학이 있는 이야기- 판단하지마

해처럼달처럼 2016. 9. 26. 04:00

      판단하지마



      너무 쉽게 결정하지마

      매사에 신중을 요할 때도 있거든?


      사물을 볼 때에도

      너무 쉽게 판단하지마


      그 사물마다

      하나님이 주신

      특별한 그 무언가가 있어


      그 말은 너에게도

      특별한 재능이나

      뛰어난 그 무언가가 있다는 말이지.


      말 한마디로

      어떻게 상대방을 다 헤아릴 수 있겠니

      이런 말이 있잖아

      "사람은 겪어봐야 안다"...


      같은 말을 할 때에도

      같은 행동을 할 때에도

      사람에 따라 달라


      그러기 때문에

      말 한마디,

      행동 하나로

      그 사람을 다 알 수는 없어.


      사람들은 친구가 아닌 경우에는

      자기 속을 그리 쉽게

      드러내지 않거든?


      그러니 너무 쉽게

      사람을 평가하거나 판단하지 말아줘


      그렇다고

      "신중하지 말아라" 하는 말은 아니야

      경거망동을 하지 말라는 말이지


      너무 급하게 판단하다가

      정말 좋은 친구를 놓칠 수 있어.


      한가지 팁을 준다면,

      그 사람이 나에게나

      그 누구를 대할 때에

      악의를 가지고

      그러는 것인지 아닌지만 생각해봐


      악의가 없다면

      그 사람 자체가 그런거거든?

      그럴 때 그 사람을 판단하면 안되지


      항상 매사에

      상대방을 나보다

      낫게 여기는 마음을 가져봐

      다시 말해 네 마음의 여유를 가져봐

      그러면, 다른 시각으로

      그 사람을 이해할 수 있는 마음이 생기거든?


      네가 누군가를 판단하면

      누군가도 너를 판단한다는 것을 잊지마.


      허 참...

      정말이라니까!?


      - 해처럼달처럼/차문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