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시

새해의 기도

해처럼달처럼 2016. 12. 24. 01:52


            새해의 기도

            하나님에게

            건강을 달라고 기도했습니다.

            부요함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사랑할 수 있는 마음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하나님에게

            지혜를 달라고 기도했습니다.

            머리가 되게 해달라고도 했습니다.

            주어진 일을 온전히 감당하기 위해 기도했습니다.


            하나님에게

            범사에 기뻐하고

            감사할 수 있기를 기도했습니다.

            평강과 소망이 있기를 구하기도 했습니다.


            자녀들의 잘됨을 위해 기도했고

            이웃을 돌아보며

            섬김의 자리에 있게 해달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에게

            해달라고---

            되겠노라고 기도했습니다.


            주님,

            이 새해에는

            이 모든 것 되시는

            하나님을 찾고 구하도록 하겠습니다.


            저를 위해

            아무 것도 해주시지 않아도

            무엇이 되게 하여 주시지 않아도

            하나님으로 인하여

            살아가는 즐거움을 간구하겠습니다.


            아멘.

            - 해처럼달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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