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이 있는 이야기

왜 그러니?

해처럼달처럼 2017. 6. 12. 01:45

 

    사람이 동물과 다른게 나이가 들어가면 나이값을 할 줄 알아야 하는데... 왜 그러니? 정치계 사람들은 거짓이 아니면 일이 안되는 걸까? 정치하는 사람들이 공직에 있는 사람들이 하는 거짓말은 백성들을 상대로 하는 거 아닌가? 나는 그런 전철 밟지 않을거야 나는 그 사람과 똑같은 일은 안할거야 나만은 바른 정치를 할거야 라고 다짐은 왜 하니? 바르게 하고, 똑같은 일 안하면 일이 잘 안되는가봐 그러니, 똑같은 일 반복하고 거짓말을 밥먹듯 하는거지. 세상에 어느 한 사람 깨끗한 사람은 없어 세상은, 그렇게 깨끗하고 공정한 사람 바라는게 아니야 적어도, 자기가 한말은 책임질 줄 알고 깨끗하려 하고, 공정하려고 애를 쓰는 사람을 원하는거지. 법? 그래, 법도 중요하지만 법보다 중요한 게 말이라구 자기가 약속한 건 지키려 노력할 때 법의 권위도 세워져 가는거야 깨끗한 사람 쓰겠다 위장전입이나 군입대 문제나 거짓말 한 자는 안쓰겠다 했으면 안써야지 그런 사람 세워놓고 인준해 달라고? 어떡하든 자기 맘에 맞는 사람 세우려는 것은 자기 입지를 공고히 하려 하는거잖아 세워봐야 자기 이득 볼거나 챙기고 권위 내세워 자기 편리 찾는 사람은 제발 세우지 말아줘 차라리 일을 조금 못해도 거짓말 할 줄 모르고 남 사랑할 줄 아는 사람 세우는 게 훨씬 나아 그렇게 하는 것을 백성들은 원한다고. 나라를 바로 세우고 백성들을 편안하게 해 달라고 그 자리에 앉힌거지 네 맘대로 뭐 하라고 앉힌 거 아니야 허참... 정말이라니까!? - 해처럼달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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