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쉬워 하지마 ◎
사람은 늘 아쉬움 속에 사는걸까
사람은 늘 무엇이 필요한 것일까
이만하면 된 듯 해도
아쉬움이 남고
가진 것 같아도 부족한 듯
만족을 얻지 못하는 것이 사람인 듯하다.
동물은 한번 배가 부르면
애꿎은 사냥을 하지 않는다
옆에 먹잇감이 지나가도 건드리지 않는다
아쉬워하지 않는다.
좋은 방향의 아쉬워 함도 있다.
공부를 좀더 열심히 할 것을...
건강관리를 좀더 잘 했을 것을...
좀더 사랑해 주었을 것을 등등...
그렇게 아쉬움은
우리를 뒤돌아보게도 한다.
지금 나의 아쉬움은 무엇인가?
욕심이 가득한 아쉬움인가
철들게 하는 그런 아쉬움인가
후회,
아쉬움,
그것은 아직 내가
최선을 다하지 못했다는 반증 아닌가
인생 60부터라 했으니
남은 생을 후회 없이
아쉬움 없이 살아가봐야겠다.
친구들아,
최선을 다하는 나에게
박수쳐 줄 수 있겠지?
하모, 우리 서로 서로
격려하고 박수치면서
최선의 경주를 해나가자고.
인생은 60부터잖아.
허참...
정말이라니까!?
-해처럼달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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