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시

슬픔의 무게

해처럼달처럼 2018. 4. 19. 12:11




너희가 서로 짐을 지라
그리하여 그리스도의 법을 성취하라
-갈라디아서 6:2



슬픔의 무게



몸무게 나가는 것은
다이어트로 콘트롤 할 수 있지요
짐가방이 무거우면
덜어내면 되잖아요


하지만 슬픔의 무게는
무엇으로도 해결할 수 없어요
오직 하나,
예수 그리스도
그 분의 사랑뿐이랍니다


지나온 일이거나
현재의 일이거나
어떤 사람은 장래의 슬픔까지도
짊어지고 살아가더라구요


어떤 사람은
호화스러움으로 슬픔을 감추려 하고
어떤 사람은
행복한 것처럼 가면을 쓰기도 하고
무엇인가에 몰두하며
슬픔의 무게를 덜어내려 하지요


번화하고 영예로운
삶의 이면에도
슬픔에 짓눌려
살아가는 이들이 많더라구요


행복이란 것도
슬픔이란 것도
종이 한장 차이요
손바닥 뒤집기일텐데
사람 마음이 참 간사스러울 때가 많더군요


사랑한다고 해서
행복해 지는 것 아니고
사랑이 부족하여서
슬픈 것이 아니랍니다


사랑으로

행복해 하려 마세요
사랑이 없다고

슬프다 하지 말아요

사랑은 그 이상이어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으십시오!
참 행복은 그분 안에 있답니다.



-해처럼달처럼/차문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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