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야의 신학> 인생론 2
인생은 주를 떠나서는
아무 것도 아닙니다
"전도자가 가로되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
사람이 해 아래서 수고하는 모든 수고가
자기에게 무엇이 유익한고."<전 1:2-3>
인생은 한마디로 헛되다는 것입니다
살아보기 위하여 이것저것을 하지만
그 모든 것이 헛되다는 것입니다
사람이 해 아래서 수고하는 모든 수고와
마음에 애쓰는 것으로 소득이 무엇이랴
일평생에 근심하며 수고하는 것이 슬픔뿐이라
그 마음이 밤에도 쉬지 못하나니
이것도 헛되도다.<전 2:22-23>
인생의 모든 것은 근심과
슬픔뿐이라는 것입니다
영화를 누리더라도
지금 행복하다 하더라도
그것이 사라지는 것이라면
그것이 변하는 것이라면
영화를 누리는 내가 영원하지 않다면
그것은 결국 슬픔뿐입니다
여호와여 사람이 무엇이관대
주께서 저를 알아주시며
인생이 무엇이관대 저를 생각하시나이까
사람은 헛것 같고 그의 날은
지나가는 그림자 같으니이다.<시 144:3-4>
인생은 헛것 같고
그 삶의 날수는 지나가는
그림자 같다는 것입니다
그림자는 헛것이며
아무 것도 아니라는 것입니다
주께서 나의 날을 한 뼘 길이만큼 되게 하시매
나의 일생이 주 앞에는 없는 것 같사오니
사람은 그가 든든히 서 있는 때에도
진실로 모두가 허사뿐이니이다
여호와여 나의 종말과 연한이
언제까지인지 알게 하사
내가 나의 연약함을 알게 하소서
진실로 각 사람은 그림자 같이 다니고
헛된 일로 소란하며 재물을 쌓으나
누가 거둘는지 알지 못하나이다.<시 39:4-6>
참으로 슬픈 것이 인생입니다
100년을 산다 해도 그 날의 길이는
한뼘도 채 안된다는 것입니다
그마저도 주님 앞에서는
없는 것 같은 그림자라는 것입니다
인생은 주를 떠나서는
아무 것도 아닙니다.
주여 이제 내가 무엇을 바라리요
나의 소망은 주께 있나이다.<시 3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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