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야의 신학

광야길, 믿음으로 걸어가야 합니다

해처럼달처럼 2023. 5. 31. 11:15

<광야의 신학>

 

광야길, 믿음으로 걸어가야 합니다

 

“For we walk by faith,  not by sight”(고후 5:7 KJV)

"이는 우리가 믿음으로 행하고

 보는 것으로 하지 아니함이로라." (고후 5:7)

 

요즈음 세대는

보여지는 것이 좋아야 합니다

질적인 것보다

보여지는 외양이 더 좋아야 합니다

그래서 얼굴들을 뜯어고치고

무슨 ‘사'(士)자 하나라도 있어야

얼굴이라도 내밀 수 있습니다

 

그러나 언제나 그렇듯이

하나님은 중심을 보십니다

보여지는 것을 보시지 않고

내면의 믿음을 보시기 때문입니다

 

겉치레적인 신앙생활은 접어야 합니다

보여지는 헌신과 예배

목사이기에

장로이기에

직분자이기에

교회 다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믿기에

하나님 바라보면서

신앙생활을 해야 합니다

 

우리가 살아가고

걸어가는 광야 길은

한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혼미한 길이기에

오직 믿음으로 걸어가야 합니다

보여지는 길을

보여지는 삶을

추구하거나 바라보아서는 아니됩니다

 

길이 아닌 것 같아도

좁은 길 가시밭길일지라도

길이요 생명이라 외치시는

예수님만을 따라가야 합니다

 

믿음으로 걸어갈 때에

하나님은 우리의 발걸음을

붙들어 인도하여 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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