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야의 신학

걸음을 세시는 하나님

해처럼달처럼 2023. 5. 31. 11:22

<광야의 신학>

 

걸음을 세시는 하나님

 

그가 내 길을 감찰하지 아니하시느냐

내 걸음을 다 세지 아니하시느냐 <욥 31:4>

 

여호와께서 사람의 걸음을 정하시고

그 길을 기뻐하시나니

저는 넘어지나 아주 엎드러지지 아니함은

여호와께서 손으로 붙드심이로다. <시 37:23-24>

 

발자국도 남지 않는

모래 사막길을 걸어갈지라도

하나님은 모든 걸음을 세시고 계신답니다

 

실족하지 아니하도록

잘못된 길로 가지 않도록

우리들 모든 삶을

우리들이 걸어가는 모든 길을

앞서 가시며 감찰하여 주신답니다

 

넘어지고 엎드러져도

전능하신 하나님 오른손으로

우리를 붙들어 주신답니다

 

우리가 이 땅에 오기 전부터

하나님은 우리를 아시고 택하시고

창세전부터 우리의 걸음을 정하셨답니다

그리고 그 길을 기뻐하신답니다

 

현재 가는 길이

아프고 안되는 길일지라도

하나님은 합력하여

선을 이루어 주신답니다

 

그래서 저는

아무 것도 염려하지 아니하고

하나님만 바라봅니다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 걸음을 인도하는 자는 여호와시니라. <잠 16:9>

 

나보다 더 나를 아시고

앞서 나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여호와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심을

나는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