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야의 신학>
뒤돌아보지 마라
롯이 지체하매 그 사람들이
롯의 손과 그 아내의 손과
두 딸의 손을 잡아 인도하여 성밖에 두니
여호와께서 그에게 인자를 더하심이었더라
<창세기 19:16>
애굽을 나왔으면
가나안을 향하여 나아가야 합니다
광야길이 힘들다고
애굽으로 돌아가면 안됩니다
롯은 소돔성 나오기를 주저했습니다
그의 딸들의 정혼자들처럼
하나님 말씀을
농담으로 여겼는지도 모릅니다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기억하시고
그의 인자가 끝이 없기에
롯과 그의 아내 그리고,
두 딸들의 손을 친히 잡으시고
지체하는 손길들을 잡아
멸망의 곳에서 건져내어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누군가를 기억하사
당신을 도와주실만한 사람이 있습니까
아니면 당신을 생각하사
누군가를 구원하여 주실만한
그런 사람이 있습니까
쟁기를 손에 잡고
아직도 뒤를 돌아다보고 있습니까
무엇이 우리의 발뒤꿈치를 잡고 있습니까
사도 바울처럼
뒤엣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푯대를 향하여 달려가야 하겠습니다
여러분들의 푯대는 무엇입니까
어디를 향하여 달려가고 있습니까
성령의 사람은
성령에 매인바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에 매인바 되어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원함을 받은 사람은
그분이 만들고 계시는
거처를 향하여 달려가야 합니다
지체하지 마십시오
머뭇거리지 마십시오
데라처럼 지체하다가
하란에서 죽으면 안됩니다
아브라함처럼 일어나
가나안으로 달려가야 합니다
애굽은
광야는
머무르는 곳이 아니라
어서빨리 지나가야 하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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