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야의 신학

광야에도 길은 있다

해처럼달처럼 2023. 7. 5. 11:46

<광야의 신학>

 

광야에도 길은 있다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시 119:105>

 

사람들은 말합니다

"길이 없는 곳은 없다고..."

 

길이 없으면

길을 만들어서라도 가기에

못갈 곳이 없다는 말입니다

 

세상 사람들도

포기하지 아니하고

길을 만들어서라도 가려 하는데

하물며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는

백성이라면 못갈 곳이,

못할 것이 무에 있겠습니까

 

길이 안보이고

길이 없는 광야길

내 맘대로 발걸음 하다가는

진흙탕에 빠지기 일쑤입니다

 

길이 아니 보이고

길이 없는 곳일수록

더더욱 하나님 말씀 따라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 말씀이

내 발에 등이 되어 주시고

빛이 되어 주시기에

말씀 안에서

환한 길을 걸어갈 수 있습니다

 

말씀이 없었던 사사 시대에는

사람들이 자기 소견대로 살았지만

사람의 소견은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쓰레기만도 못한 것이었습니다

 

예수님도 말씀하십니다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

이라고 말입니다

 

생명되신 예수님을 떠나서는

바른 길을 갈 수 없고

생명을 얻을 수 없습니다

 

등불의 심지를 올려

가시는 걸음걸음 앞에

환한 말씀의 불을 켜시면

광야길 신나게 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