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야의 신학

어느 길로 가시렵니까

해처럼달처럼 2024. 10. 17. 02:43

어느 길로 가시렵니까

 

보라 내가 오늘날

생명과 복과 사망과 화를

네 앞에 두었나니 < 신 30:15 >

 

우리가 걸어가고 있는 길은

하나님께서 이미 정해 놓으신 길입니다

다만 우리가 어느 길을 선택하여

가고 있느냐 하는 것입니다

 

넓은 길입니까

좁은 길입니까

복된 생명의 길입니까

화가 닥치는 사망의 길입니까

 

나는 왜 이리도 복이 없는가

하는 일마다 이리도 안되는가

불평하지 마십시오

되고 안되고 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지금 어느 길을 가고 있는가 입니다

 

성령의 음성을 듣는 사람이라면

복된 생명의 길을 갈 것이고

육의 음성을 듣는 사람이라면

사망의 길을 걸어가겠지요

 

누가 뭐라 하지 않아도

누가 알려주지 않아도

그 길은 자신이 잘 알고 있습니다

 

광야길 가는 인생

마땅히 고되고 힘들지만

하나님은 그 길목에

복과 생명의 길을

숨겨 놓으셨다는 것입니다

 

그것을 찾아가는 것은

오롯이 우리들 몫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