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야의 신학

주의 길을 보이소서

해처럼달처럼 2024. 10. 17. 02:41

주의 길을 보이소서

 

여호와여

주의 도를 내게 보이시고

주의 길을 내게 가르치소서

주의 진리로

나를 지도하시고 교훈하소서

주는 내 구원의 하나님이시니

내가 종일 주를 바라나이다 <시 25:4-5>

 

주님께서

나의 길을 보여주시지 아니하면

주님께서 진리로

나를 교훈하시지 아니하면

저는 이 광야길

온전히 갈 수 없음을 고백합니다

 

어제도 주님의 도를 보여주셨사오니

오늘도 내일도

주님의 길로 인도하여 주소서

 

주님의 도우심과

주님의 지도하심을 위하여

오늘도 종일

구원의 하나님 주님만 바라보나이다

 

때때로 어긋난 길로 갈 때에도

때때로 불의한 일을 할 때에도

주님의 바른 길을 구하며

주님만 바라보는 저를

긍휼히 여기사 의의 길로 인도하소서

 

때때로 구렁텅이에 빠지고

때때로 암흑속을 걸어갈지라도

빛되신 주님

목자되신 주님

구원의 길을 보이시고

생명의 길로 인도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