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야길 갈만 합니다
여호와께서
샘으로 골짜기에서 솟아나게 하시고
산 사이에 흐르게 하사 <시 104:10>
골짜기마다
아름다운 이유가 있습니다
봄이면 봄대로
여름이면 여름대로
가을이면 가을대로
겨울이면 겨울대로
멋드러짐을 만들어 주시는
그분의 손길이 있어서
산과 골짝 들판이 아름다움을 노래합니다
골짜기마다
산 사이마다
시냇물 흘러넘치니
삭막한 광야에도
그분의 은혜가 차고 넘칩니다
광야에 길을 만드시고
강물을 이루어 주시는 하나님
하늘에는 만나와 메추라기
오병이어 기적보다
더 놀라운 은총을 주시니
오늘도 감사함으로 살아갑니다
추운 날 불기둥으로
더운 날 구름기둥으로
옷입혀 주시고
이불덮어 주시니
험한 광야 사막길에서도
단 꿈을 꾸어 봅니다
나의 선한 목자
나의 산성 나의 방패
피난처 되시고
영원한 길잡이 되시는
예수님이 있어서
광야길 넉넉히 걸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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