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시

새해 기도문

해처럼달처럼 2011. 1. 2. 12:21

 

       
      새 마음을 주옵소서

       

       

      새해

      새로운 한 해의

      첫 날이 시작되었습니다

       

      이 날

      이 시간은

      우리 앞에 늘 있는 것이지만

       

      주님, 바라옵기는

      이 날을,

      이 새해를

       

      새로운 마음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새 마음을 주옵소서

       

      그리하여

      주어지는 반복의 일상이지만

      기대하는 마음으로 살게 하소서

       

      설레임으로 시작하고

      즐거움으로 계속하고

      살아있음으로 행복이 넘치게 하옵소서

       

      한 해를 마감하는 그 날에

      '무겁고 지친 삶이었다'가 아니라

      여전히 기대와 소망 가득한

      한 해를 마감하게 하옵소서.

       

       

      - 너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좇는 옛 사람을 벗어 버리고

        오직 심령으로 새롭게 되어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

                               

                               에베소서 4:22-24

       

      - 해처럼달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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