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모음

92세 된 한 노인의 행복 이야기

해처럼달처럼 2012. 1. 30. 13:29






92세 된 한 노인의 행복 이야기

 

키가 작고, 아주 잘 생긴,  그리고
자신의 외모에 신경을 많이 쓰는 92세의 한 남자가
어느 노파의 집으로 오늘 이사를 한다.    

요즘 70 난 그의 부인이 세상을 떠나서,
그는 그 집을 떠나기로 한 것이다.

한적한 대기실에서 몇 시간 기다린 뒤에,
그의 거처할 방이 마련되었다는 말이 들릴 때,
그는 조용히 미소를 짓는다.

그가 지팡이를 집고 엘리베이터 쪽으로 천천히 걸어올 때에,  
나는 그가 유할 작은 방에 대해서 설명하면서
창문에 칠 커튼이 없어서 침대보를 대신 걸어 놨노라고 말했다.  

전 그게 너무 좋아요.”그는 마치 8살 난 어린아이가
갓난 강아지를 선물 받았을 때와 같이 흥분하며 그렇게 말한다.

“선생님,  아직 방도 보시지 않았는데,
잠깐요, 곧 방을 보시게 됩니다.”

“그건 아무 상관이 없어요." 라고 그는 대답한다.

행복이란 앞으로 내가 맘먹기에 달린 거지요.
내가 그 방을 좋아하고 안 좋아하고는
가구나 실내장식에 달린 게 아니고,
내가 그것을 어떻게 보느냐에 달린 것이지요."  

내가 내 방을 좋아한다는 사실은 이미 결정된 것입니다.
그 결정은 아침 마다 내가 일어날 때에 하는 것입니다

나는 선택할 수 있습니다. 나는 침대에 누워서
더 이상 잘 작동하지 않는 내 몸의 여러 불편한 기관들을 열거하면서
나의 하루를 보낼 수도 있고,  일어나서 아직 제대로 작동하는
몸의 지체들에 대해서 하느님께 감사할 수도 있습니다

매일 매일이 선물이기 때문에 내가 아침마다 눈을 뜨는 한, 나는
새 날과 내 인생 동안 쌓아온 모든 행복한 추억에 초점을 맞출 것입니다

노년기란 마치 은행 계좌와 같아서,
당신이 그것을 어떻게 입금했던지 노년기에  
그것을 그대로 찾아쓰게 되는 것입니다

제가 이제 당신에게 조언 드리는 것은
당신이 할 수 있는 모든 행복을
당신의 추억 은행 계좌에 입금하라는 것입니다.

[당신은 내가 아직 채우기를 계속하고 있는, 나의 행복한 추억 계좌에
동참하신 것을 감사 드립니다.]

이 단순한 행복 지침을 기억하십시오.

몇 가지 행복 지침서를 기억하십시오.

1. 미워하지 말라    Free your heart form hate.
2. 걱정하지 말라    Free your mind from worry.
3. 단순하게 살라    Live simple.
4. 더 많이 주라     Give more.
5. 더 적게 기대하라 Expect l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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