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로 읽는 시편

시 4편-나의 기도를 들으소서

해처럼달처럼 2012. 4. 18. 01:02

 


 

 

시 4편

 

1 내 의의 하나님이여 내가 부를 때에 응답하소서 곤란 중에 나를 너그럽게 하셨사오니

   나를 긍휼히 여기사 나의 기도를 들으소서

2 인생들아 어느 때까지 나의 영광을 변하여 욕되게 하며 허사를 좋아하고 궤휼을

  구하겠는고 (셀라)

3 여호와께서 자기를 위하여 경건한 자를 택하신 줄 너희가 알지어다

  내가 부를 때에 여호와께서 들으시리로다

4 너희는 떨며 범죄치 말지어다 자리에 누워 심중에 말하고 잠잠할지어다 (셀라)

5 의의 제사를 드리고 여호와를 의뢰할지어다

6 여러 사람의 말이 우리에게 선을 보일 자 누구뇨 하오니 여호와여 주의 얼굴을 들어

  우리에게 비취소서

7 주께서 내 마음에 두신 기쁨은 저희의 곡식과 새 포도주의 풍성할 때보다 더하니이다

8 내가 평안히 눕고 자기도 하리니 나를 안전히 거하게 하시는 이는 오직 여호와시니이다



나의 기도를 들으소서

     

    어찌 저를 돌아보지 않으시나이까

    어찌 나의 곤란함을 외면하시나이까

     

    어찌 저들의 삐쭉거림과

    허사 도모함을 보게 하시나이까

     

    내가 곤궁한 중에서와

    침상에서 부르짖는 소리에

    귀를 기울여 주옵소서

     

    그리하여

    내 마음에 기쁨이 넘치게 하옵시고

    비쭉이는 입술과

    흘기는 눈으로 하여금

    경건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찾는 자를

    도우시는 하나님이

    살아계신 여호와임을 알게 하옵소서. 아멘.



    해처럼달처럼

 


 

너 예수께 조용히 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