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로 읽는 시편

시 3편, 여호와여 이제 일어나소서

해처럼달처럼 2012. 4. 2. 07:25

시 3 편

1 여호와여 나의 대적이 어찌 그리 많은지요 일어나 나를 치는 자가 많소이다

2 많은 사람이 있어 나를 가리켜 말하기를 저는 하나님께 도움을 얻지 못한다 하나이다 (셀라)

3 여호와여 주는 나의 방패시요 나의 영광이시요 나의 머리를 드시는 자니이다

4 내가 나의 목소리로 여호와께 부르짖으니 그 성산에서 응답하시는도다 (셀라)

5 내가 누워 자고 깨었으니 여호와께서 나를 붙드심이로다

6 천만 인이 나를 둘러치려 하여도 나는 두려워 아니하리이다

7 여호와여 일어나소서 나의 하나님이여 나를 구원하소서 주께서 나의 모든 원수의 뺨을 치시며 악인의 이를 꺾으셨나이다

8 구원은 여호와께 있사오니 주의 복을 주의 백성에게 내리소서 (셀라)

 


 
    여호와여 이제 일어나소서

    여호와여 이제 일어나소서

    나의 하나님이여 나를 구원하소서

    여호와여 이제 깨어 나를 돌아보소서

    사방에 나를 치는 대적들이 왜 이리도 많은지요?

     

    이제 일어나 응답하심으로

    주께서 나의 하나님 됨을 알게 하시고

    주께서 나의 방패요 나의 영광이 되옴을

    저들로 보게 하옵소서.

     

    나의 비틀거림으로

    나의 연약함으로 인하여

    하나님께 영광이 되지 못한다고 하는

    비아냥을 듣지 않도록

    오늘 나의 머리를 들어 주소서.

     

    내가 주의 성소에서

    주의 이름으로 여호와께 부르짖으오니

    그 성산에서 도움이 임하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천만인이 나를 둘러싸도

    두려움 없이 떨치고 일어나게 하옵소서.

     

    여호와여 이제 일어나소서

    나의 하나님이여 나를 구원하소서

    주께서 악인의 이를 꺾으심을,

    구원하심이 주께 있음을 알게 하시고

    주의 백성에게 주의 복이 있음을 보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