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로 읽는 시편

시 11편, 악인과 의인을 감찰하시는 하나님

해처럼달처럼 2013. 8. 22. 10:14

 



악인과 의인을 감찰하시는 하나님
    시 11편
    내가 여호와께 피하였거늘 너희가 내 영혼더러
    새같이 네 산으로 도망하라 함은 어찜인고

    악인이 활을 당기고 살을 시위에 먹임이여

    마음이 바른 자를 어두운 데서 쏘려 하는도다

    터가 무너지면 의인이 무엇을 할꼬

    여호와께서 그 성전에 계시니 여호와의 보좌는 하늘에 있음이여

    그 눈이 인생을 통촉하시고 그 안목이 저희를 감찰하시도다

    여호와는 의인을 감찰하시고

    악인과 강포함을 좋아하는 자를 마음에 미워하시도다

    악인에게 그물을 내려치시리니

    불과 유황과 태우는 바람이 저희 잔의 소득이 되리로다

    여호와는 의로우사 의로운 일을 좋아하시나니

    정직한 자는 그 얼굴을 뵈오리로다

     

     

     

    너희가 어찌 날더러

    하나님을 떠나라 하느뇨

     

    너희가 어찌 하나님을 기뻐하는 자를 시기하여

    그 기쁨을 앗아가려 하느뇨

     

    앞에서는 반기는 척 하나

    뒤에 숨어 활 시위를 당기는 너희여

     

    너희가 어찌 바르게 살라 하며

    마음이 바른 자를 해하려 하느뇨

     

    그리할지라도

    하나님은 하늘에 계시사

    악인과 의인을 두루 감찰하시나니

     

    이미 그 마음에

    악한 자를 미워하시고

    선한 자를 더욱 의롭게 하시사

     

    그 정직한 자에게

    하나님의 얼굴을 나타내시는도다. 셀라.

     

    - 해처럼달처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