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2편
여호와여 도우소서 경건한 자가 끊어지며 충실한 자들이 인생 중에 없어지나이다
그들이 이웃에게 각기 거짓을 말함이여 아첨하는 입술과 두 마음으로 말하는도다
여호와께서 모든 아첨하는 입술과 자랑하는 혀를 끊으시리니
그들이 말하기를 우리의 혀가 이기리라 우리 입술은 우리 것이니 우리를 주관할 자 누구리요 함이로다
여호와의 말씀에 가련한 자들의 눌림과 궁핍한 자들의 탄식으로 말미암아 내가 이제 일어나 그를 그가 원하는
안전한 지대에 두리라 하시도다
여호와의 말씀은 순결함이여 흙 도가니에 일곱 번 단련한 은 같도다
여호와여 그들을 지키사 이 세대로부터 영원까지 보존하시리이다
비열함이 인생 중에 높임을 받는 때에 악인들이 곳곳에서 날뛰는도다
이 세대를 보존하소서
여호와여 보소서
이 세대를 보소서
이 인생들을 보소서
믿음이 실종되고
경건이 끊어지고
선한 청지기들이 끊어졌나이다
여호와를 두려워 하는 이 없으니
사악한 자들이 들끓고
개같은 자들만 남아
거짓을 일삼고
악한 말로 진실된 자들을 물어 뜯으며
여호와가 이기는지
내가 이기는지 두고 보자 하나이다
하오나
주님 말씀하시기를
주의 선한 백성들을
가련과 궁핍 중에서 빼어내어
안전하게 보존하신다 하니
일곱 번이라도
일흔 번이라도
말씀으로 단련하사
악인 중에서 구원하소서. 아멘
-해처럼달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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