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이 있는 이야기

칭찬에 너무 인색하지마

해처럼달처럼 2017. 8. 15. 13:11



♣ 칭찬에 너무 인색하지마 ♣

칭찬에 너무 인색하지마

그거 마음 메마른 자가 하는 일이야

마음이 물댄 동산 같고 풍요로운 사람은

사람들을 칭찬하고 세워주는 데 인색하지 않아.

"잘한다"고 말하는데 품 드는 것도 아니잖아.


시기는 미움을 싹틔우고

싹이 나서 자라면 뼈를 썩게 해

자칫 살인까지도 불러온다구.


화는 빨리 풀수록

자신이나 타인을 위해서도 좋아

기회를 놓쳐버리면 영영 원수가 되어 버린다구.


시기를 없애는 유일한 길은

사랑밖에 없어

그의 잘됨을 축하하여 주는 거라구

"나는 쇠하여야 하고 그는 흥하여야 하리라" 하는

진실된 마음이 있어야 해.


내게도 두 손자가 있는데

큰 손자의 시기로 인해

둘째 손자녀석 맘 고생이 크더군.


사람의 마음은 그렇게

어려서부터 악하기만 해(8:21)

어려서부터 큰 마음을 갖도록

교육하지 않으면 안돼.

요즘처럼 자기주의로 살아가는 세대에서는 말이지.


선생도 없고

어른도 없고

예의마저도 사라져 버리고

악에 받혀 악악거리며 사는 지금...


칭찬들으며 자라는 자녀들은

콩나물 자라듯 쑥쑥 자라고

마음도 태평양처럼 넓어지고 대인관계도 좋아진다고.


나보다 남을 낫게 여기는

겸손과 사랑의 마음은

칭찬으로부터 시작하는거야.


칭찬과 격려

사람을 사람답게 세워주고

사람이 사람답게 살 수 있도록 해주는 거라고...


허참...

정말이라니까!?


해처럼달처럼




'철학이 있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단단히 조여주도록 하자  (0) 2017.08.22
설레임  (0) 2017.08.17
가까이 다가가 주세요  (0) 2017.08.13
죽기밖에 더하겠어요?  (0) 2017.08.11
괜찮은 척 하지 마세요  (0) 2017.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