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시

성도들의 관심은...

해처럼달처럼 2019. 1. 12. 13:37

 

 

 

성도들의 관심은...


세상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관심은
세상에서 어떻게 살아가느냐에 있습니다.

 

세상에서 어떤 집을 짓고
무엇을 먹고 무엇을 입고
무엇을 하며 살아가느냐에 더 관심이 많습니다.

 

얼마를 배웠고
얼마를 가졌고
무엇을 하였고 하는,
무엇이든지 남들보다
더 가지고 배우고 잘나야 하는 그것이

최대의 관심사이며
살아가는 동안 내내
하는 말들이 그러한 것입니다.

 

안타깝게도
우리 성도들마저도
이 세상의 것들에 대하여
이야기 하는 것이 더 많습니다.

 

마땅히 성도들이라면
하나님 말씀에 더 관심을 갖고
다시오마 하신 그 예수님을
기다리며 사모하며 살아가야 할진대
기다리며 사모하는 것은
여전히 세상 것 뿐입니다.

 

하늘나라에서

내가 살 집을 짓고 계시는

건축자 되시는

예수님에 대하여는 관심이 없습니다


또한 예수님이 짓고 계시는
하늘나라의 내 집이

어떤 집일까
어떻게 생겼을까
방이 몇 개짜리일까
초가집일까
기와집일까
아니면 으리으리한
궁궐같은 집일까에 대하여는
생각들을 하지 않습니다.

 

잠시잠깐 살다 가는 이 세상에 대하여는
할 말이 많으면서도
영원히 살아야 할 그 집에 대하여서는
어떻게 아무런 관심이 없는지
알다가도 모를 일입니다.

 

성경은 우리가 가서 살아야 할 집을
우리가 가서 받아야 할 상급을
어떻게 하면 좋은 것으로 받아야 할 지를
말씀해 주시고 있건만
그것은 까마득히 잊어버리고
이 땅에서 위로받고
잘 살고 잘 먹고 하는 데에만
더 관심이 많다는 것입니다.

 

이 세상의 것으로
하나님 나라의 것을
비교하지 마십시오
하나님 나라의 잣대는
이 세상에 그 어떤 것도 없습니다

 

저는 이제 이 세상의 것들은
다 잊어버리고 살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 세상의 것에
여전히 많은 미련이 있었지만
이제부터는 하늘나라의 것에
관심을 가지고 살아가기로 말입니다.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았으면  위엣 것을 찾으라
 거기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느니라
 위엣 것을 생각하고 땅엣 것을 생각지 말라
 이는 너희가 죽었고 너희 생명이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안에 감취었음이니라
 우리 생명이신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그 때에
 너희도 그와 함께  영광 중에 나타나리라" -골로새서 3:1‭-‬4

 

해처럼달처럼/차문환

 

첨부파일 내진정사모하는.m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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