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시

가식적인 신앙

해처럼달처럼 2019. 1. 10. 13:33


가식적인 신앙


이사야 1:11~17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너희가 내게 내는 헌금들이
내게 무엇이 유익하뇨
나는 마음에도 없는
너희 예배와 가식적인
기도와 찬송이 역겨우니라


형식적인 예배와
입술로만 노래하는
사랑없는 손길에 놀랐으며
편애하며 정죄하는
바리새적인 신앙에 놀랐노라


매주일마다
수요일, 그리고 금요일
새벽기도마다 울부짖는
너희의 소리가 지겨워졌노라


너희가 내 앞에 보이러 오니
그것을 누가 너희에게 요구하였느뇨
내 마당만 밟을 뿐이니라
너희의 죽어지지 못한 마음과
믿음없는 행위가
나를 놀라게 하는구나


손에 들고오는 헛된 재물
가식적인 부르짖음을 버리고
모든 악을 제하여 버리고
나 여호와께로 돌아오라


내가 너희에게 원하는 것은
겸손하여 나와 함께
동행함이 아니더냐


네가 나를 향하여
손을 펼지라도
내가 눈을 가리우며
너희가 많이 기도할찌라도
내가 듣지 아니할 것이며
나를 찾고 구하여도
내 얼굴을 보지 못하리니
너희 손에 피가 가득함이라


너희는 스스로 씻으며
깨끗하게 하여
내 앞에서 악행을 그치라

너희 악업을 버리며
악행을 그치고 선행을 배우며
공의를 구하라

고아와 과부를 돌아보며
가난한 자들에게 네 손을 펴라


그리하면 내가 너를 복주고
너와 영원히 거하리니
네가 나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거할 것이니라.



'신앙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복음은 축복입니다  (0) 2019.01.21
성도들의 관심은...  (0) 2019.01.12
하루살이의 일생  (0) 2019.01.04
가벼운 마음으로 걸어가리  (0) 2018.12.30
12월의 기도  (0) 2018.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