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야의 신학 -14>
광야에서 함께 감을 배웁니다
멀고도 먼
거칠고 험한 광야는
혼자 갈 수가 없습니다
혼자 가서도 안됩니다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는
아프리카 속담이 있습니다
머나먼 나그네 길에
동행이 있으면 행복합니다
어려움을 나눌 수 있는
친구가 있으면 행복합니다
70년, 80년, 90년 가야 하는
머나먼 광야 길에
끌어주고 밀어주는
동행이 있으면 갈만 합니다
두 사람이 함께 누우면 따뜻하고
홀로 있어 넘어지면
일으켜 줄 자 없기 때문입니다
서로 잡아주고
서로 서빙하는
더불어 함께 가는 법을
광야에서는 배우게 됩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하시는
그분의 소리를
광야에 서면 들을 수 있습니다
예수님과 동행하는 시간은
광야를 걸어갈 때입니다.
허참...
정말이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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