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야의 신학

새 것을 입혀주시기 위하여...

해처럼달처럼 2022. 12. 20. 13:02

<광야의 신학>

 

새 것을 입혀주시기 위하여...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 <고후 5:17>

 

하나님이 우리로 하여금

이 광야길을 걷게 하심은

그분이 원하시는 사람으로

만드시기 위한 목적이 있더라구요

 

그분에게 맹목적은 없어요

무조건도 없어요

순종은 무조건 해야 하지만

무조건 이끌고 가시지는 않아요

 

요셉을 우물에 던지고

보디발 집에 팔아버리고

감옥에까지 집어던지시고

오랜 세월 인내하며 살게 하심에는

목적이 있었다니까요

 

요셉은 감옥에서 나와

자유인 되는 것이 꿈이었지만

하나님은 요셉을 애굽의 총리로

세우실 생각이었지요

 

"이는 내 생각이

너희의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의 길과 다름이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광야 길로 내모는 까닭은

옛것을 잃어버리게 하고

새것을 입혀주기 위함이요

 

애굽에서 이끌어 올려

가나안으로 인도하심은

노예에서 해방시켜 주시려는

신분의 변화를 주시기 위함입니다

 

애굽을 추억하지 마십시오

옛날을 그리워하지 마십시오

광야로 들어섰으면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푯대를 향하여

달려 나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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