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야의 신학

전염병, 내게로 돌아오라는 싸인

해처럼달처럼 2022. 12. 20. 13:14

<광야의 신학>

 

전염병, 내게로 돌아오라는 싸인

 

시대 시대마다

예기치 않고 생각지 않았던

전염병이 있었습니다

보통 재해 뒤에 뒤따라 왔습니다

깊숙이 숨겨져 있던 바이러스들이

재해가 발생하면 수면 위로 올라와

극심한 재난으로 다가왔습니다

 

또한 하나님을 향한

불순종과 항명 등이 있을 때

하나님은 전염병으로

저들을 치리하시곤 했습니다

 

광야길에서도

다윗 왕의 치세하에서도

하나님은 전염병을 보내사

불순종의 백성들에게

고통을 주시며 깨닫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광야 모래사막 속에

보배도 숨겨놓으셨지만

각종 재앙도 숨겨놓으셨습니다

믿음과 순종으로 걸어가면

보배를 주시지만

그렇지 않으면 재앙을 주십니다

 

지금 세계는 코로나라고 하는

전염병으로 인해

극심한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인재(人災)이든 천재(天災)이든

전염병은 우리들이

잘못 살아왔다는 증거입니다

청지기 사명을 다하지 못했거나

하나님 보시기에 악을 행했다는 말입니다

 

내가 아니면 가족이 죽고

가족이 아니면 친구가 죽고

친구가 아니면 이웃이 죽어가는

이러한 모습을 언제까지

바라만 보고 있을 수는 없습니다

 

광야길에서도

기도와 번제로 하나님 앞에 나아갔듯이

일어나 회개하는 마음으로

나를 쳐 죽이고 복종시키는 믿음으로

하나님 앞에 나아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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