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야의 신학>
임마누엘
빈들
광야
한밤중
목자들에게 들려온
천군천사 노래 소리
주인 만난 하늘의 별
기뻐 춤추고
대지는 고요한 가운데
하늘의 음성 듣는데...
하늘엔 영광
땅위에는
기뻐하심을 입은 자들에게
평화로다.
우리도 목자처럼
아기 예수께 나아가
엎드려 절하며
그의 오심을 축하하세
임마누엘,
성육신; Incarnation
영광스런 보좌 떠나
거칠고 초라한 광야에
사람의 모양으로 오심은
하나님 형상따라 지음받은
버릴래야 버릴 수 없는
하나님 자녀임을 확증하신
지고지순한 사랑
더럽다 아니하시고
추하다 아니하시고
친히 내 안에 오시사
거룩한 성전지어
하나님나라 세워주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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