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야의 신학

임마누엘

해처럼달처럼 2022. 12. 20. 13:22

<광야의 신학>

 

임마누엘

 

빈들

광야

한밤중

목자들에게 들려온

천군천사 노래 소리

 

주인 만난 하늘의 별

기뻐 춤추고

대지는 고요한 가운데

하늘의 음성 듣는데...

 

하늘엔 영광

땅위에는

기뻐하심을 입은 자들에게

평화로다.

 

우리도 목자처럼

아기 예수께 나아가

엎드려 절하며

그의 오심을 축하하세

 

임마누엘,

성육신; Incarnation

 

영광스런 보좌 떠나

거칠고 초라한 광야에

사람의 모양으로 오심은

 

하나님 형상따라 지음받은

버릴래야 버릴 수 없는

하나님 자녀임을 확증하신

지고지순한 사랑

 

더럽다 아니하시고

추하다 아니하시고

친히 내 안에 오시사

거룩한 성전지어

하나님나라 세워주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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