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야의 신학>
당신은 행복자입니다
이스라엘이여
너는 행복자로다
여호와의 구원을
너 같이 얻은 백성이 누구뇨
그는 너를 돕는 방패시요.<신 33:29>
광야길 걸어간다고 해서
다 불행한 것은 아닙니다
어둔 골짜기만 걸어간다고 해서
다 망한 것은 아닙니다
건강하다고 해서
많이 안다고 해서
많이 가졌다고 해서
하는 일마다 잘된다고 해서
다 행복한 것은 아닙니다
지난해 돌아가신 어떤 분은
많이 가진 것 때문에
근심이 끊이질 않았습니다
침대 아래 숨겨둔 돈 때문에
어디 한번 맘대로
여행하지도 못했습니다
돈을 쌓아놓고 바라보기만 했지
맛있는 것 한번 해먹지 않았습니다
공부는 왜 하시는건가요?
돈은 왜 버시는건가요?
많이 가지려고만 한다면
그것은 잘못된
아주 불쌍한 삶일 뿐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먹고 마시는 것이 아니라
성령 안에서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 했습니다
행복의 조건은
하나님 나라에서의 삶은
잘 먹고 잘 살고 하는
그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내가 세상에서
멋있게 살아왔다고
해볼만한 것 다 했다고
가질만한 것 다 가졌다고 해서
하늘나라 가는 것이 아닙니다
오늘, 기쁜 마음으로
광야를 걸어갈 수 있음은
행복이 보장된 하나님의
약속을 믿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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