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야의 신학>
황무지에도 꽃을 피우시는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를 황무지에서,
짐승이 부르짖는 광야에서
만나시고 호위하시며 보호하시며
자기의 눈동자 같이 지키셨도다. <신 32:10>
풀 한포기 없고
메마르고 삭막한 황무지에 계십니까?
사나운 짐승들이 우글거리는
황량한 벌판 위에 계십니까?
캄캄하여 빛 한줄기 없는
깊은 수렁 속에 계십니까?
몸은 천근만근
안 아픈 곳 없이 삭신은 쑤셔대고
마음 둘 곳 하나 없이
적막함만 깃든 골짜기일지라도
하나님은 그곳에서
하나님만이 하나님 되심을
나타내 보여 주신답니다
그곳에서 우리를 만나주시고
그 모든 발걸음마다 보호하여 주시고
눈동자 같이 지켜주신답니다
이와같이 구원을 얻은 백성이
이와같이 사랑을 받는 백성이
그 어디에도 없다는 것을
증명하여 주신답니다
광야 길
황무지 길
모래사막 길일지라도
그 길이 행복하도록
꽃을 피워 주신답니다
하나님을 만나면
그 어디나 하늘나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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