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야의 신학

나그네 길, 아낌이 없어야 합니다

해처럼달처럼 2023. 9. 3. 07:24

<광야의 신학>

 

나그네 길, 아낌이 없어야 합니다

 

 

흩어 구제하여도

더욱 부하게 되는 일이 있나니

과도히 아껴도 가난하게 될 뿐이니라

구제를 좋아하는 자는 풍족하여질 것이요

남을 윤택하게 하는 자는 윤택하여지리라.

<잠 11:24-25>

 

올 때에 가지고 온 것 없고

갈 때에 또한 빈손으로 갈진대

나그네 길 가면서

광야길 지나면서

먹을 것과 입을 것이 있으면

그것으로 족한 줄 알면 됩니다<딤전 6:7-8>

 

모든 사람들은 할 수만 있다면

더 잘 먹고 더 편하게 살고자 하기에

더 열심히 일하고 더 갖고자 하는

마음이 있다는 것 부인하지 않습니다

 

염려하는 것은 지나치다는 것입니다

지나치다 보면 누군가에게

폐를 끼치거나 심하게는

해코지를 해야만 하기 때문입니다

왜 공산주의가 만들어졌는지

이해가 가고도 남습니다

 

하나님 나라를 향하여 가는

나그네임을 인정하십니까?

잠시의 광야길 지나면

영원한 그 나라에

들어간다는 사실을 믿으십니까?

 

그렇다면 과도한 욕심 버리고

흩어 구제함으로 오는

마음의 풍요를 누리며 살아가십시오

 

그리하면 진정 자유를 누리며

광야길 나그네길

행복하게 걸어갈 수 있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