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야의 신학

산당까지도 없애야 합니다

해처럼달처럼 2023. 10. 9. 11:05

<광야의 신학>

 

산당까지도 없애야 합니다

 

다만 산당은 없애지 아니하니라

그러나 아사의 마음이 일평생

여호와 앞에 온전하였으며...<왕상 15:14>

 

아사 왕은 다윗을 따라 선한 정치를 하였고

남색하는 자를 없애고, 우상도 폐하고

어머니를 왕후 자리에서 폐할만큼

어머니가 만든 우상도 없애버렸으나

그도 산당은 없애지 아니하였습니다

 

이스라엘 많은 왕들이

하나님 보시기에 온전하게 살았으나

한결같이 산당은 폐하지 아니했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그마저 없애버렸다면

그는 큰 축복을 받았을 것입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이것저것을 없애고 하나님 뜻대로

산다고 하면서도 마지막 하나 남은

산당은 없애지 못하고 있습니다

 

물론 저 또한 예외는 아닙니다

온전히 다 버려야 하는데

그 한가지를 버리지 못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 하나마저도

버리기를 원하고 계시는데 말입니다

 

나에게 있어

차마 버리지 못하는,

마지막 보루처럼 여기는

그 산당은 무엇입니까?

 

다 버려야 다 얻습니다

사도 바울과 같이

분토와 같이 배설물처럼 

다 버리고 예수님 따라가야 합니다.

 

"베드로가 여짜와 가로되

보소서 우리가 모든 것을 버리고

주를 좇았나이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와 및 복음을 위하여 집이나

형제나 자매나 어미나 아비나

자식이나 전토를 버린 자는

금세에 있어 집과 형제와 자매와

모친과 자식과 전토를 백배나 받되

핍박을 겸하여 받고 내세에

영생을 받지 못할 자가 없느니라.

<막 10:2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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