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시

주님, 말씀하여 주세요

해처럼달처럼 2010. 9. 10. 12:37



 

주님의 부르심에

주님, 제가 여기 있나이다

 

주님은

사랑하는 종아

순종하라 명하시고

 

홀로 가게 하시니

 

이 길이 주님의 뜻이라기에

순종하며 갑니다

 

주여!

어디에서 어디까지

주님께 여쭈어 보아도 되겠습니까?

 

주님!

말씀하여 주세요

 

저도 가슴을 펴고

주님, 차문환이가 여기 있습니다

큰소리로 대답하고 싶어요

 

메아리치듯......

 

2010년 9월 8일 

 

장순자 전도사

 

 

 

이 글은 지난 9월 8일 장순자 전도사님을 찾아 뵈었을 때

    그 분께서 영감을 받아 써서 주신 글인데

어쩌면 이리 내 마음을 잘 표현하셨는지....

삽화는 Hee란 분의 것입니다.

 

"주여, 부족한 종에게 말씀하시고 보여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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