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그대가 아름답습니다
세상을 밝은 눈으로
볼 수 있는
그런 그대가 아름답습니다
어두움 뒤에도
밝은 빛이 있다는 것을 아는
그런 그대가 아름답습니다
삶이 그리 허무한 것만은 아니라고
고백할 줄 아는
그런 그대가 아름답습니다
아픔도
슬픔도
이별도
사랑마저도
삶의 일부분임을 알고
꿋꿋이 살아가는
그런 그대가 아름답습니다
그대의 행복을
그대의 사랑을
그리도 힘들어 하는 이들에게
나누어 줄줄 아는
그런 그대가 아름답습니다
자기 자신을 위하여는
겸허하게 낮아지며
겸손히 무릎꿇고 기도할 줄 아는
그런 그대가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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