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치는 박수 함께 치는 박수 월남전이 한창이던 시절 월남에서 부상당하여 돌아온 군인들을 위한 대대적인 위문공연을 준비하고 있을 때의 일입니다. 프로그램의 총 책임자인 감독은 미국의 유명한 코미디인 팝 호프 (Bob Hope)를 이 공연에 초대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밥 호프는 너무나 바쁜데다가 선약이 있어서.. 예화 모음 2010.11.22
작은 실천 하나가 작은 실천 하나가 비가 내리던 어느 날 필라델피아의 한 가구점에 할머니 한 분이 가구를 구경하고 있었습니다. 그 때 가구점 주인이 "할머니 가구를 사러 오셨습니까?" 라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그 할머니는 "아니요, 비가 와서 밖에 나갈 수 없고 내 운전사가 차를 가져 올 때까지 시간을 보내기 위해 .. 예화 모음 2010.11.22
유일한 조건 유일한 조건 테레사 수녀가 인도의 캘커타에서 '사랑의 선교회' 일을 막 시작할 즈음, 어느 날 밤 꿈을 꾸었다. 테레사 수녀가 천국에 가 있었는데 누군가가 "물러가라 천당에 빈민굴이 없다." 그녀의 앞을 막아섰다. 그녀는 화가 나서 소리 질렀다. "제가 천당을 가난한 이들로 꽉 채울 것입니다." 꿈에.. 예화 모음 2010.11.16
시련이 주는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 우리 인생에는 맑은 날만 있지 않습니다. 맑은 날만 있다면, 아마도 온 세상은 사막이 되었을 것입니다. 적당한 비와 적당한 햇빛이 세상을 푸르르게 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폭풍우와 천둥치는 밤의 아픔은, 아무래도 고요보다는 못합니다. 인생이란 그러한 때를 통해 반짝이는 아침을 맞으며 생의 경.. 예화 모음 2010.11.15
남편을 살린 지혜로운 아내들/농부와 다이아몬드 지혜로운 아내들 중세 시대 신성로마제국이란 이름으로 유럽을 호령했던 독일. 그곳에 지혜로운 아내들의 이야기 하나가 전해지고 있다. 제2차 십자군 전쟁을 지휘한 인물로 유명한 콘라트 3세는 신성로마제국의 황제에 등극한 직후 골치를 썩는 일이 하나 있었다. 바로 제후 가운데 하나가 그가 황제.. 예화 모음 2010.11.12
신발 속의 모래알 어느 날 바닷가를 거닐 때 신발에 모래알이 들어가지 않게 하려고 조심을 하는데도 한참후면 신발에 모래 알갱이가 들어 있는 것을 보게 된다. 그때 이런 생각을 했다. 조심을 했는데도 언제 이렇게 모래가 들어갔지? 모래에 관한 이야기 하나가 있다. 긴 사막 여행을 마치고 돌아온 어떤 여행가에게 .. 예화 모음 2010.11.10
나폴레옹과 부하 나폴레옹과 부하 19세기 프랑스의 영웅으로 세계 지배했던 영웅 보나팔트 나폴레옹이 러시아 원정 당시의 이야기입니다. 그 당시 나폴레옹의 군사적 위치는 매우 확고한 지위를 확보하고 있었으며 프랑스 국민으로 하여금 그에 대한 존경도는 우상화 할 만큼 위대했습니다. 또한 그의 막강한 부하들.. 예화 모음 2010.11.09
아버지의 눈물 아버지의 눈물 한 남자에게 초등학교 2학년 아들이 있었다. 아들은 만화책을 무척 좋아했는데, 하루는 도서관에서 만화책을 훔쳐 왔다. 그 사실을 알게 된 아버지는 아들을 엄하게 꾸짖은 다음 도서관에 데리고 가서 책을 돌려 주었다. 그런데 그 이듬해 여름, 아들이 서점에서 만화책을 또 훔쳐 왔다. .. 예화 모음 2010.11.09
사랑은 목숨보다 강하다 "저는 언제 죽게 되나요" -사랑은 목숨보다 강하다- 1910년, 신문 칼럼에 아래와 같은 이야기가 실렸다. 여섯 살 짜리 여동생 캐디는 열살 난 오빠 지미를 사랑하며 오빠에게 참 잘해주는 동생이었다. 어느 날, 오빠가 자전거를 타다가 넘어져서 다리 대동맥을 다쳤다. 의사가 사고 현장으로 달려왔을 때,.. 예화 모음 2010.11.06
왕에 대한 예의 왕에 대한 예의 송나라의 태종은 바둑을 좋아해서 바둑 고수들을 곁에 두고 항상 대국을 벌이곤 했다. 그 가운데 가현이란 인물이 있었는데 그는 바둑 실력뿐만 아니라 인품이 뛰어나 많은 존경을 받았다. 그는 태종과 바둑을 둘 때는 항상 석 점을 잡혀 주고 두었는데 승부는 언제나 아슬아슬하게 태.. 예화 모음 2010.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