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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주신 당신

하늘이 주신 당신세상에 태어나 나 당신으로 인해 행복했습니다. 당신과 내가 하늘이 주신 인연으로 삶의 고운 길 찾아 그렇게 같이 온 많은 시간이 사랑이고 행복이었습니다. 당신과 나 행복한 보금자리 복에 겨워 울던 날도 있었지만 생각해 보면 서로 부둥켜안고 울고싶은 날 많았습니다. 부족한 부분 채워주지 못해 안타까운 시선으로 바라보는 당신은 내가 살아오면서 당신께만 드리고픈 하늘 아래 하나뿐인 나만의 가슴아픈 절규였습니다. 당신과 나 마주보며 살아온 많은 날들 이젠 그 숭고한 시간 앞에 당신만을 위해 쌓아온 사랑 한 짐 풀어놓고 나당신만을 위해 당신의 모든 것이 되어 당신만을 사랑하는 당신의 사람이 되겠습니다. 나는 당신이 되고 당신은 내가 되어 영원히 함께 사랑하고픈 마음하나 드립니다. 하나뿐인 영혼으로..

좋은 글(펌글) 2018.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