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이 있는 이야기

철학이 있는 이야기 - 심는대로 거두는거야

해처럼달처럼 2016. 11. 1. 13:10

 


심는대로 거두는거야



콩심은데 콩나고

팥심은데 팥난다라는 말이 있잖아

세상에는 세상의 이치에 따른

법이 있다는 말이야


그것이 사람이 만든 법에도 적용되지만

그렇지 않더라도 인과응보에 따라

그에 상응하는 상과 벌을 받는다는 거지

선을 심으면 선한 결과를 거두고

악을 심으면 악한 결과를 거두게 되어 있어


우리 양심이 그것을 잘 말해주고 있지

잘못된 일을 하다가도 스스로 그러잖아

"이러다 내가 벌 받는거 아냐?" 하고 말이지


적당히 내가 감당할만큼 심고 거두었으면 좋겠어

지나친 욕심으로 인해

조금 심고 많이 거두려 하는 사람들

아예 심지도 않고

남이 심은 것을 거두려고 하는 사람들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는다고 하잖아


그거 거짓말이 아니야

금 당장은 내가 조금 더 먹고

배부른 것 같아도

그거 절대 배가 부른 것이 아니야


지금 우리 주변에

욕심으로 심고 죄를 낳는 것을 많이 보고 있잖아

으로 슬픈 일이야

그렇게 해서 많이 거둔들 무슨 소용이 있겠어

그거 모래위에 집을 짓고 있는거라구


욕심을 버리면 좋겠어

지나치게 먹어서 체하는 사람들이 많잖아

유불급

공수래 공수거

어차피 빈손으로 와서

빈손으로 가는 인생인 것을...


욕심없이 살아가는 사람들이

더 잘사는 그런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어


허참...

정말이라니까!?



-해처럼달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