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로 읽는 시편

시 14편 치우치지 않게 하소서

해처럼달처럼 2017. 5. 26. 12:37



시14편


어리석은 자는 그 마음에 이르기를 하나님이 없다 하도다 저희는 부패하고 소행이 가증하여

선을 행하는 자가 없도다 여호와께서 하늘에서 인생을 굽어 살피사 지각이 있어 하나님을 찾는 자가

있는가 보려 하신즉 다 치우쳤으며 함께 더러운 자가 되고 선을 행하는 자가 없으니 하나도 없도다

죄악을 행하는 자는 다 무지하뇨 저희가 떡 먹듯이 내 백성을 먹으면서 여호와를 부르지 아니하는도다

저희가 거기서 두려워하고 두려워하였으니 하나님이 의인의 세대에 계심이로다

너희가 가난한 자의 경영을 부끄럽게 하나 오직 여호와는 그 피난처가 되시도다

이스라엘의 구원이 시온에서 나오기를 원하도다 여호와께서 그 백성의 포로된 것을 돌이키실 때에

야곱이 즐거워하고 이스라엘이 기뻐하리로다



치우치지 않게 하소서



여호와 하나님이여

나로 저희 어리석은 자들 가운데 하나처럼 되지 말게 하소서

하나님이 어디 있냐며

비아냥 대고 조롱하는 자리에 서지 말게 하시고

하나님을 두려워하여

진실과 경건으로 옷을 입게 하소서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고

하늘에서 인생을 감찰하실 때에

명철과 지혜로 옷 입혀 주시사

치우친 자 되지 말게 하시고

순간 순간 하나님을 기억하게 하소서


여호와여

구원이 여호와께 있으며

나의 피난처가 여호와임을 알게 하사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고

나의 구원 나의 반석되신 주님만을 바라보며

영원토록 여호와를 기뻐하게 하소서


-해처럼달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