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이 있는 이야기

너무 힘들어 하지마

해처럼달처럼 2018. 5. 1. 01:37




사람이 감당할 시험 밖에는

너희에게 당한 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치 못할 시험 당함을

허락지 아니하시고 시험 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

고린도전서 10:13



너무 힘들어 하지마



너무 힘들어 하지마

세상짐 혼자 진 것처럼

과로워 하지 말라구


그리 힘들었어도

지금까지 잘 견뎌 왔잖아

쥐구멍에도 볕들날 있어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 있다잖아


속담이나

옛 성현들의 말이

틀린 말이 아니더라니까...


힘들다고,

감당할 수 없다고,

왜 내게만 이런 일이 있느냐고 불평하지마

너만 그런거 아니야

세상에 문제없는 사람 하나도 없더라


수많은 사람이

살기 힘들다고 아우성 치는데

그거 가만히 들여다보면

자기 욕심인 것이 많더라니까


마음 조금 비우고

욕심 조금 내려 놓으면

어려움도 능히 이겨낼 수 있어


어디든 길은 있어

조급함과

욕심으로 가득 채워진 마음 때문에

길이 보이지 않을 뿐이야


앞길이 캄캄하다구?

하늘이 무너진 거 같다구?

캄캄해도 길은 있고

하늘 위에도 길은 있어


내일을 어떻게 맞이할까

조바심 대지 말고

오늘 하루 살아있음에

감사해 보라구.


허참...

정말이라니까!?



-해처럼달처럼/차문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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