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로 읽는 시편

시편으로 만드는 나의 기도문-5

해처럼달처럼 2010. 2. 11. 22:56

 

 

 

복 있는 사람

 

복 있는 사람은 악인의 꾀를 좇지 아니하며

죄인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 하여

그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로다(시 1:1-2)

 

나의 영혼이 주의 구원을 사모하기에 피곤하오나

나는 오히려 주의 말씀을 바라나이다

나의 말이 주께서 언제나 나를 안위하시겠나이까 하면서

내 눈이 주의 말씀을 바라기에 피곤하나이다(시 119:81-82)

 

주의 법이 나의 즐거움이 되지 아니하였더면

내가 내 고난 중에 멸망하였으리이다

내가 주의 법도를 영원히 잊지 아니하오니

주께서 이것들로 나를 살게 하심이니이다(시 119:92-93)

 

내가 보니 모든 완전한 것이 다 끝이 있어도

주의 계명은 심히 넓으니이다

내가 주의 법을 어찌 그리 사랑하는지요

내가 그것을 종일 묵상하나이다(시 119:96-97)

 

내가 주의 말씀을 지키려고 발을 금하여

모든 악한 길로 가지 아니하였사오며

주께서 나를 가르치셨으므로

내가 주의 규례에서 떠나지 아니하였나이다

 

주의 말씀의 맛이 내게 어찌 그리 단지요

내 입에 꿀보다 더하니이다

주의 법도로 인하여 내가 명철케 되었으므로

모든 거짓 행위를 미워하나이다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시 119:10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