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로 읽는 시편

시편으로 만드는 나의 기도문-3

해처럼달처럼 2010. 1. 24. 10:04

 

주님만이 나의 사모할 자

 

내가 말하기를

여호와여 나를 긍휼히 여기소서

내가 주께 범죄하였사오니

내 영혼을 고치소서 하였나이다(시 41:4)

 

하나님이여

나를 긍휼히 여기시고

나를 긍휼히 여기소서

내 영혼이 주께로 피하되

주의 날개 그늘 아래서 이 재앙이 지나기까지 피하리이다

내가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께 부르짖음이여

곧 나를 위하여 모든 것을 이루시는 하나님께로다(시 56:1-2)

 

나의 유리함을 주께서 계수하셨으니

나의 눈물을 주의 병에 담으소서

이것이 주의 책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나이까

내가 아뢰는 날에 내 원수가 물러가리니

하나님이 나를 도우심인 줄 아나이다

내가 하나님을 의지하여 그 말씀을 찬송하며

여호와를 의지하여 그 말씀을 찬송하리이다(시 56:8-10)

 

여호와의 교훈은 정직하여 마음을 기쁘게 하고

여호와의 계명은 순전하여 눈을 밝게 하도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도는 정결하여 영원까지 이르고

여호와의 규례는 확실하여 다 의로우니

금 곧 많은 정금보다 더 사모할 것이며

꿀과 송이 꿀보다 더 달도다(시 19:8-10)

 

내가 항상 주와 함께 하니

주께서 내 오른손을 붙드셨나이다

주의 교훈으로 나를 인도하시고 후에는

영광으로 나를 영접하시리니

하늘에서는 주 외에 누가 내게 있으리요

땅에서는 주밖에 나의 사모할 자 없나이다(시 73:2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