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야의 신학

29 어두운 광야를 지나려면 등불을 준비해야 합니다

해처럼달처럼 2021. 2. 27. 10:01

어두운 광야를 지나려면

등불을 준비해야 합니다

 

 

어렸을적 밤길을 걸어갈 때

등불을 들고 다닌 적 있습니다

그것도 아차 하면 꺼질새라

조심조심 다녔더랬습니다

 

어두운 광야를 지나려면

등불이 필요합니다

비가 오거나 바람불어도

꺼지지 않는 등불이 필요합니다

 

하나님은

광야를 지나는 사람들을 위해

등불을 마련하여 주셨습니다

 

이 등불만 갖고 있으면

어떤 폭풍우가 몰아와도

능히 견뎌낼 수가 있으며

아무리 깜깜한 밤이라도

대낮처럼 환하게 비춰줍니다

 

길을 잃을 염려도 없고

무서워 두려워하지 않아도 됩니다

이 등불은 하나님 말씀입니다

말씀은 등불이 되어줄 뿐 아니라

보호자가 되어

가장 안전한 곳으로

인도하여 주시기 때문입니다

 

주의 말씀을 품으십시오

주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십시오

주의 말씀을 사랑하십시오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광야를 지나며 필요한 것은

주의 말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