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야의 신학

27 광야에 서면 절실한 기도가 나옵니다

해처럼달처럼 2021. 2. 27. 09:59

광야에 서면

절실한 기도가 나옵니다

 

 

평탄한 삶에서도 기도하지만

절박한 기도는

광야에 설 때입니다

죽기 아니면 살기 식으로

기도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광야에서의 기도는

즉각 응답받는 일도 많습니다

 

왜 그리 기도응답이 더디냐고

불평하지 마세요

둘 중 하나일 겁니다

간절함이 없거나

더 연단하고자 하는

그분의 뜻이 있을 때입니다

 

간절한 기도는 절대적으로

그분을 신뢰할 때 나오는 것입니다

평탄한 가운데서의 기도는

나의 지혜와 나의 능력이

함께 작용하고 있습니다

 

들어주셔도 그만

아니 들어주셔도 그만인 기도는

응답이 없습니다

 

하나님은 때때로

우리의 믿음을 시험하사

우리를 광야로 몰아세우실 때가 있습니다

 

광야로 몰아 세우실 때가

기도할 때이며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