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야의 신학

28 광야의 거친 땅속에도 보배는 숨겨져 있습니다

해처럼달처럼 2021. 2. 27. 10:00

광야의 거친 땅속에도

보배는 숨겨져 있습니다

 

 

광야라고 해서

빈들이라고 해서

그렇게 척박하지만은 않습니다

 

거기에도

물은 있고

동식물들도 살고 있습니다

우리가 보지 못할 뿐입니다

 

선인에게나 악인에게나

동일하게 비를 주시고

햇볕을 주시는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어느 사람이 밭을 갈다가

보배를 발견하기도 했습니다

어렸을적 농토개발을 위해

수많은 사람들이

새마을 운동을 하며

수고하는 것을 보아 왔습니다

 

그 때 수고로 얼마나 많은 보화들을

거두며 살고 있는지 아십니까?

 

버려진

쓸모없는 빈들에도

보배는 감추어져 있습니다

 

질그릇 같고 돌짝밭 같았던

우리들 심령을 기경하면

보배되는 그리스도를

발견하게 되는 겁니다

 

광야에서

빈들에서

발견하는 보배가

훨씬 값지고 아름다운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