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야의 신학 -37>
광야에서는
하늘과 땅의 소리를 들어야
험악하고 복잡한
광야 길을 가다보면
종종 우리의 본분을
잊어버릴 때가 있습니다
광야를 벗어나고자 하는 생각 때문이지요
그래서 광야를 지나는 나그네는
하늘과 땅을 바라볼 줄 알아야 합니다
하늘과 땅은
하나님이 세워두신 증거입니다
하나님은 하늘과 땅을 불러
사람과 하나님이 맺은 서약을
보증하도록 한 것입니다
서약자인 사람은
하나님의 약속을 잊어버릴지라도
하늘과 땅은 기억하고 있고
하늘과 땅은 하나님의 마음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사야 선지가
하늘이여 들으라
땅이여 귀를 기울이라고
외친 이유입니다
광야를 지나며
가끔은 하늘과 땅
하나님이 만드신 만물
그 대자연을 보시기 바랍니다
광야를 온전하게 건널 수 있는 지혜를
자연으로부터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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