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야의 신학

광야길에서도 하나님의 사랑을 체험합니다

해처럼달처럼 2022. 12. 6. 11:34

<광야의 신학>

 

광야길에서도

하나님의 사랑을 체험합니다

 

 

여호와는 네게 복을 주시고

너를 지키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 얼굴로 네게 비취사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로 향하여 드사

평강주시기를 원하노라. -민 6:24-26

 

삭막한 삶일지라도

캄캄하고 고독한 밤일지라도

기쁨이 사라지고

소망이 사라진 길일지라도

그곳에서

여호와의 얼굴을 봅니다

 

복을 주시고

은혜를 베푸시는

사랑 가득하고 자애로우신

하나님의 얼굴을 봅니다

 

비바람이 몰아치고

거센 폭풍우가 몰려와도

사나운 이리 떼가 울부짖어도

그분의 따스한 품안에서

편히 잠들 수 있음은

그분이 주시는 평강이

마음에 가득하기 때문입니다

 

나의 광야 길이

험난할지라도

고달플지라도

서러울지라도

평강을 누리며 갈 수 있음은

 

그분의 눈과 귀가

나를 향하여 있고

그분의 얼굴이

내게로 향하여 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