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야의 신학

밤이 깊으면 새벽이 가까와 온거야

해처럼달처럼 2022. 12. 20. 12:49

<광야의 신학>

 

밤이 깊으면

새벽이 가까와 온거야

 

예전에 전기불 없을 때는

해가 지면 일찌감치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해가 지면 자고

해가 뜨면 일어나는

부지런한 삶을 살았습니다

 

이상하게도 밤이 되면

더 아픈 사람이 있습니다

밤이 두려운 사람이 있습니다

 

하지만 밤이 깊으면

새벽이 가까왔다는 것입니다

밤을 무서워하지 마십시오

환한 빛 앞에 어두움은

물러가게 되어 있습니다

 

밤을 경험한 사람이

빛의 소중함을 알고

먼저 회복되어

건강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우리 예수님은

빛으로 오셨습니다

빛되신 예수님 앞으로 나아가면

어둠은 물러갑니다

잃어버렸던 모든 것을

회복하실 수 있습니다

 

밤이라고 절망하지 마십시오

밤이 깊을수록

새벽이 가까운 법입니다

 

캄캄한 밤이면 불기둥되어주사

길을 밝히워 주시며

따사로이 품어주시는

그분 앞으로 달려나가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