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야의 신학

광야길 기도로 가십시오

해처럼달처럼 2023. 1. 15. 13:22

<광야의 신학>

 

광야길 기도로 가십시오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겨 버리라

이는 저가 너희를 권고하심이니라.<벧전 5:7>

 

내일을 알 수 없고

가는 길도 알 수 없는

광야길 가면서

어찌 기도가 없을 수 있습니까

 

어떤 일을 만날는지

어떤 사고를 당할는지

알 수 없는 혼미한 광야길

인생의 주관자가 되시는

하나님에게 기도함으로

여러분들의 삶을 맡기십시오

 

기도는

나의 연약함과

나의 어리석음을 인정하며

지식과 지혜의 근본이신 하나님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것입니다

 

기도는

나의 경험과 나의 자랑,

나의 생각과 나의 지식이

아무 것도 아니라는 것을

전능하신 하나님에게 고백하는 것입니다

 

몇 십년 걸어가야 하는 광야길

우리의 앉고 일어섬을 아시며

하늘 끝에 가 있을지라도

깊은 바다속에 있을지라도

거기에도 계시며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살리기도 하시고

죽이기도 하시는

아프게도 하시다가

싸매어 주시기도 하시는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에게

나의 전부를 맡기는 것입니다.

 

광야길에 꼭 필요한 것은

전능하신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는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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