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야의 신학>
언약의 자손만이 광야 길을 걸어갑니다
그냥 말로만 약속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종이 위에 쓴 것도 아니었습니다
쌍방이 약속한 것도 아니었습니다
그런데도 그분은 계속해서
언약을 보증하여 주십니다
점진적으로 확증하여 주십니다
나같은 죄인까지
언약의 자손으로 인쳐 주셨습니다
아들을 십자가에 내어 주시기까지
언약을 지켜주시는 신실하신 분입니다
one-sided love
그분의 사랑은
일방통행입니다
무조건입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언약입니다
광야의 길에서
힘을 얻어 갈 수 있는 이유는
그분의 언약을 믿기 때문입니다
가나안에 들어가기까지
포기할 수 없는 이유도
언약의 말씀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 증거를
그 언약을
사방 만물에 두셨고
우리 마음판에도 두셨습니다
하나님만을 바라는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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