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야의 신학

언약의 자손만이 광야 길을 걸어갑니다

해처럼달처럼 2023. 2. 7. 10:46

<광야의 신학>

 

언약의 자손만이 광야 길을 걸어갑니다

 

그냥 말로만 약속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종이 위에 쓴 것도 아니었습니다

쌍방이 약속한 것도 아니었습니다

 

그런데도 그분은 계속해서

언약을 보증하여 주십니다

점진적으로 확증하여 주십니다

나같은 죄인까지

언약의 자손으로 인쳐 주셨습니다

 

아들을 십자가에 내어 주시기까지

언약을 지켜주시는 신실하신 분입니다

 

one-sided love

그분의 사랑은

일방통행입니다

무조건입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언약입니다

 

광야의 길에서

힘을 얻어 갈 수 있는 이유는

그분의 언약을 믿기 때문입니다

 

가나안에 들어가기까지

포기할 수 없는 이유도

언약의 말씀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 증거를

그 언약을

사방 만물에 두셨고

우리 마음판에도 두셨습니다

하나님만을 바라는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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