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야의 신학

광야길, 은혜 아니면 못갑니다

해처럼달처럼 2023. 9. 3. 07:39

< 광야의 신학 >

 

광야길, 은혜 아니면 못갑니다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속량 곧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엡 1:7>

 

 

물질의 풍성함을

지식의 풍성함을

먹고 삶의 풍요로움을

구하고 있습니까?

 

다다익선이라고

적은 것 보다야 많음이 좋겠지요

허지만 많을수록

염려근심도 많아집디다

 

하나님은 우리로

세상적이요 마귀적인

땅위의 것들을

구하라 하지 않으셨습니다

 

물질이 풍요로우면

마음이 불안해 집니다

잃어버릴까봐

지키지 못할까봐 노심초사입니다

 

높이 올라갈수록

언제 떨어질 지

언제 밀려날 지

더 무서워 하며

늘 초조함 속에 살아갑니다

 

마음이 풍요로우면 넉넉해 집니다

아량이 생기고 용서하기도 쉬워지고

마음에 평안함도 있습니다

이 땅위의 것들로부터

자유함을 누리게 됩니다

 

은혜의 지극히 풍성함을 구하십시오

땅위의 것들이 없어서

풍성하지 못함이 아니라

은혜가 없어서 부요하지 못한 것입니다

 

은혜가 풍성하면

불만은 사라지고

감사만 나오게 됩니다

 

광야길을 온전히 지나가려면

땅위의 것들이 아닌

위로부터 내려오는

신령한 은혜로만이 건너갈 수 있습니다

 

풍성한 은혜는

긍휼과 은혜가 풍성한 하나님을

가까이 할 때 얻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