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야의 신학

그분 위해 광야길 가는겁니다

해처럼달처럼 2023. 10. 9. 10:47

< 광야의 신학 >

 

그분 위해 광야길 가는겁니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갈 2:20>

 

내가 오늘도 이 광야길 갈 수 있음은

그분이 나를 위하여

십자가에서 달려 죽으신

은혜로 말미암아서입니다

 

그분이 내안에 사시사

나를 사랑하여 주시는

은혜로 말미암아서입니다

 

비록 육체 가운데 살아도

믿음 안에서

영의 삶을 살아갈 수 있음도

그분의 은혜 때문입니다

 

이제 나의 삶은

나를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신

나의 주요, 하나님이 되시는

그분만을 위하여서입니다

 

나의 모든 옛 자아는

그분과 함께 십자가에 못박았기에

아직 몸은 이 땅에 살아도

하늘나라의 삶을 살고 있습니다

 

그래서 부족함이 없습니다

두려움도 없습니다

모래사막 황량한 광야길 가면서도

노래하며 가는 이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