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야의 신학>
광야길, 필히 가야할 코스입니다
만일 당신이 그리스도인이라면
필수적으로 가야할 길이 있습니다
가고 싶지 않다고 해서
안가도 되는, 그런 길이 아닙니다
그 길의 코스는
광야라는 곳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으로 들어가기 위해
꼭 거쳐야만 하는 과정입니다
이 길을 무사히 통과해야만
가나안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은 주어진 이 길을
어떻게 통과하느냐 하는 것에
초점을 두고 살아가야만 합니다
때로 안전한 길이었다가도
어느 순간에 낭떠러지로
또는 깊은 수렁 속으로
또는 모래 속에 파묻힐 지 모릅니다
어떤 사람들은 아주 짧은 시간 안에
모래 사막 속에 묻히기도 하고
어떤 사람들은 아주 먼 거리를
돌고돌아 온갖 고생을 마다않고
이 광야길을 지나가기도 합니다
하지만 선하신 하나님은
우리의 발걸음을 정하시고
넘어지거나 쓰러지지 아니하도록
븥들어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그래서 성경은
항상 깨어 있으라고 권면합니다
깨어있을 뿐 아니라
시대적 징조를 깨달으면서
가나안 입성 준비를 하라고 하십니다
지금까지 가기 싫어서 안 갔거나
평안한 길을 택하여 빙 돌아가고 있다면
이제라도 마음 다잡아
자신에게 주어진 길,
이 광야길을 기쁨으로 가보시기를
권면하여 드립니다
광야 길,
꼭 가야만 하는 이 길
참고 견디며 갈 수 있는 은혜를 구하며
오늘도 신실한 발걸음을
주저없이 달려가 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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